[공학지식]와이파이 전자파? x선? 안전할까?

와이파이 전자파? 안전할까?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와이파이(Wifi)입니다. 

집을 포함한 모든 공공 장소에서 사용되고 있지요. 당장 이 글도 노트북으로 와이파이 연결해서 쓰거든요.

와이파이가 혹시나 몸에 해로울까? 란 생각을 한두번 정도 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파장의 개념이 조금 어려우실 수 있는데요. 길이로만 설명하자면 짧은 파장은 X선 같은 파장입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으로 갈 수록 짧은 파장입니다. 제일 끝에 무섭게 방사능 표시인 감마선이 보이네요. 파장이 짧습니다.

파장이 짧으면 위험합니다. 장애물을 통과못하고 그냥 그대로 받아야하거든요. X선의 원리가 나머진 통과하고 뼈만 통과 못해서 사진 찍히는 거잖아요? 파장이 짧으면 위험합니다.

 

다양한 파장들

 

◈와이파이는?

와이파이는 전자기파를 이용해 무선 인터넷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와이파이는 2.4GHz 또는 5GHz 주파수를 이용하는데, 이는 라디오파와 비슷한 주파수입니다. 따라서 와이파이 신호는 물체를 통과하거나 장애물을 피해 직선으로 이동하지 않고, 물체를 둘러싸고 지그재그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와이파이는 파장이 깁니다. 길~~~~~~~~~~~~~~~~~~어요.

매우. 라디오 보다 더 길어요.

라디오 듣다가 전자파 생긴다고 걱정안하잖아요? 똑같습니다.

 

Wifi

 

◈파장이 길~~~~기 때문에  와이파이 신호는 장애물을 통과하고, 장애물 주변으로 둘러싸이면서 진행방향이 바뀌어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벽을 넘어서도 일부 와이파이 신호가 도달할 수 있고, 장애물을 피해 원거리에서도 와이파이 신호를 수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와이파이의 신호가 더 멀리까지 전달될수록 전파의 강도는 약해지고, 신호의 질과 속도는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와이파이 신호가 벽을 통과하거나 물체에 의해 반사되면서 신호 강도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와이파이의 속도와 신호 강도는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는 신호가 강한 곳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디 생각
- 와이파이나 핸드폰이 몸에 나쁘다고 증명된 건 없습니다!

- 전자파 차단 스티커도 효과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