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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진짜 통쾌한 복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리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명작!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너무도 유명한 작품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녀석들]이다. 리뷰를 하기엔 너무 유명해서 굳이 내가 후기로 써야하나...? 싶었지만, 넷플릭스 목록 중 눈에 띄어서 최근에 다시 정주행했고, 여전히 재밌었다. 봉준호 감독님의 브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중에선 그나마 대중적이지 않나 싶다. (여러 의미로...) 쿠엔틴의 작품들을 보면 진짜 내가 뭘 본거지...라던가, 이걸 위해 2시간을 참았나...? 싶은 작품들도 많다. 다만, 그 2시간을 기다린다면, 최고의 10분을 선사해주는 영화도 많으니, 추후 리뷰하도록하겠다. 그의 작품들 중 대중성으로는 그마나 코드가 맞는 작품이, 바스터즈가 아닐까 싶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2차 세.. 2021. 7. 13.
[넷플릭스] 나름의 호러? 스릴러, [버드박스] 리뷰 이번 리뷰 작품은 버드박스입니다. 넷플릭스에선 너무도 유명한 작품입니다. 눈가리개를 절대로 벗으면 안되는 판타지적인, 호러적인 상황이 연출됩니다. 세계관 설정이 너무 참신하여 찾아보니, 역시나 원작 소설이 있습니다. 조시 맬러맨 작가의 장편 소설이 넷플릭스에게 판권이 팔려 영화화된 내용입니다. 각본에 무려 컨택트의 에릭 헤이저러가 합류, 감독은 수잔 비에르, 배우 존 말코비치에 산드라 블록까지. 흥행요소는 총집합 느낌입니다. 실제로도 흥행했습니다. 넷플릭스 창사 이래 최다기록(당시에, 지금은 모르겠습니다.)이라고 합니다., 너무도 유명해서 줄거리는 간략하게만 언급하고 개인적인 느낌만 적겠습니다. 일단 전형적인 아포칼립스 물입니다. 정체 불명의 무언가로 인해, 인류가 눈을 뜨면 안되는 상황이 펼쳐지고, 그.. 2021. 7. 1.
[넷플릭스] 최고, 최악의 마약 카르텔을 다룬 [나르코스] 리뷰, 감상평 최고, 최악의 마약 카르텔, 나르코스 ◈이번 감상평은 넷플릭스의 나르코스(Narcos)입니다. 실제 70~90년대 활동하던 마약왕이라불리던 실존 인물인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그의 카르텔을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입니다. 범죄, 마약, 총, 살인, 돈, 경찰, 밀림과 시가지에서의 쫒고 쫒기는 싸움, 모든 필수요소들의 집합,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습니다. 실제 실화를 토대로 큼직한 사건들은 모두 실화를 바탕에 두고 있으나 자잘한 사건들이나 등장인물들은 허구가 많거나 시간 순을 섞어 놓는 등 극적 요소를 가미한 내용들이 많습니다.(페냐와 머피 요원이 실존인물인게 제일 충격이었지만.) 당시 1980년대가 시대 배경이다 보니, 고도화된 장비들이 나오지 않고, 배경 자체가 남미와 콜롬비아이다 보니, 그것들을 활용해 수사에.. 2021. 6. 22.
[넷플릭스] 종이의 집 짧은 리뷰, 기왕 훔칠거면 제대로 훔친다! 종이의 집! 은행 강도 장르의 끝판왕! 넷플릭스의 드라마나 영화들을 짧게 리뷰하는 평을 쓰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선 스포가 있을 수도 있다. 드라마, 영화에 대한 정보는 내 흥미위주로 적겠다.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이다. 범죄, 총기, 돈, 권력, 반전, 두뇌 싸움, 스릴러 모든 장르를 다 갖추고 있다고 보면 된다. 시즌1~2는 스페인의 조폐국에서 돈을 찍어내어 훔치는 내용, 시즌3~4는 스페인 중앙은행에서 금을 훔지는 내용의 범죄 스릴러이다. ◈과거 많은 매체들에서 은행을 터는 장면은 많이 나왔으나, 은행 장소에 들어가서 해당 장소를 스스로 밀폐하고, 인질을 잡아 며칠을 그 안에서 머물며 다시 빠져나온다는 발상에서 신선하지 않았나 싶다. 다만 영.. 2021.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