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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정보

[실사용기] 아이폰 12 Pro max 퍼시픽 블루

by 와이디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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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프로 맥스! 12프로 맥스! 퍼시픽 블루! 퍼시픽 블루!

 

◈ 으아아앆! 아이폰 12 존버!!!!를 외치며 작년 초 아이폰 XS MAX(10 max)를 중고로 구입하여 작년 11월에 아이폰 12를 사려했으나... 생각보다 아이폰 xs max에 정이 들기도 했고 딱히 고장이 나지 않아 존버했습니다

 

 으아아앆! 아이폰 13 존버!!!!를 외치며 일년을 더 버틸뻔...했으나 왠걸 핸드폰이 갑자기 디스플레이, 배터리 기타 등등의 이상 현상이 심해져 급하게 폰을 바꿨습니다.

 

급하게 바꾼 핸드폰치고 예전부터 사고 싶은 모델이었던 12 Pro max를 고르게 되었고 아이폰 13의 출시가 반년도 채 남지 않아서 대리점들에 물량이 없었으나, 너무도 다행히 엘지 베스트 샾에서 아이폰을 팔게 되었다는 소식에 바로 가서 업어왔습니다.

직접 찍은 아이폰 12Pro max 퍼시픽 블루, 옆면 광택이 너무 좋다...

◈아이폰 12 Pro max 퍼시픽 블루 색상입니다.

상세 스팩은 더 자세한 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라고 이미 출시한지 꽤나 시간이 지난 제품이기 때문에 구매 이유와 실사용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아이폰12 Pro max 스팩, 출처 나무위키

 

 

◈ 왜 Pro max?

- 사실 프로 맥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가장 크기 때문. 더 낮은 스펙에 단순히 디스플레이만 큰 모델이 있었다면 그것을 골랐을테지만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언제나 폰을 쓰면서 너무 작은데? 너무 작은데?를 연발하던 나였기에 갤럭시 폴드까지 고민했지만 결국 선택은 아이폰 프로 맥스

 

좌 : 아이폰12 프로맥스 // 우: 아이폰 XS(10) MAX 

XS MAX도 쓰면서 엄청 크다 생각했는데 프로맥스는 진짜 더 큽니다. 예전에 갤럭시 노트나왔을때처럼, 폰이 아니라 미니 테블릿 같은데...? 같은 느낌도 듭니다.

 

 

 

◈ 왜 애플? 안드로이드는?

- LG G3, 소니 엑스페리아, LG G7 약 8년동안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머물러서 바꿀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장점? 단점?

- 장점은 역시나 넓은 화면, 제가 손이 큰편이기도 했고 단순히 화면이 넓은게 필요했습니다. 휴대성을 많이들 논하시지만, 어차피 주머니에 들어만 간다면 걸리적거리는건 다 똑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다만... 단점은 조금 명확합니다. 일단 필요 이상의 오버스펙

둘째로 너무 커서 무겁습니다. XS MAX는 무겁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프로 맥스는 무겁습니다. 확실히

셋째로 발열, 조금 있습니다. 폰이 넓어서 커서 더 넓은 면적으로 느껴져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발열이 있습니다.

 

아래 : 아이폰12 프로맥스 // 위: 아이폰 XS(10) MAX 

 

◈ 각진 테두리

- 일단 프로 맥스는 그 자체로 두껍습니다...만 각진 모서리가 생각보다 되게 이쁩니다. 그전 시리즈까지의 둥근 모서리는 테두리가 예쁘다라는 느낌은 없었지만 이번 모델은 확실히 예쁩니다.

 

과한 스펙이고 크고 무거운건 사실입니다만.

 

그럼에도 넓은 디스플레이와 예쁜 색상에 그냥 반해버렸습니다. 13까지 못 버텼지만 그럼에도 후회없이 너무 영롱합니다.

 

맥세이프까지 구매하게 된다면 다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와이디 생각

- 굳이 이유 없는 사람들은 13 존버하세요... 2차 출시국 출시일로 21년 11월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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