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F1 엔진, 1.6리터 V6 하이브리드 엔진에 대해서

"포뮬러 원 1.6리터 V6 하이브리드 엔진"

 

◈너무도 아쉽지만, 한번도 F1 직관을 가본 적 없습니다.

심장과 몸 전체가 전율하는 엔진 베기음을 들어야지, 진정한 F1을 즐겼다고 표현하던데요. 외국 분들이...

그마저도 저흰 스피커로 들으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The Power Unit for the Mercedes Formula 1 Car The Silverstone Experience

 

◈ V6 하이브리드 엔진

F1 엔진은 Formula One(포뮬러 원) 경주에서 사용되는 고성능의 엔진으로, 일반적인 자동차 엔진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V6 하이브리드 엔진: F1 엔진은 1.6리터 V6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엔진은 두 가지 에너지 효율 극대화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타이어와 브레이크 에너지 회수 시스템(KERS, 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과 HERS(Heat Energy Recovery System)을 이용한 열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꿔주는 시스템을 사용하여 하이브리드 엔진을 극대화 시킵니다.

 

하이브리드 엔진이라 전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배터리까지 있으며 이 때문에, 엔진보다는 파워 유닛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참고로 F1 엔진을 제작할 수 있는 회사는 몇개 없습니다. 메르세데스, 페라리, 혼다, 등등이 있겠네요

 

 

터보차저: F1 엔진은 터보차저(타보)를 사용하여 고성능을 달성합니다. 터보는 엔진의 출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압축 공기를 공급하며, 엔진의 효율성과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높은 RPM: F1 엔진은 매우 높은 RPM(분당 회전수)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높은 속도와 빠른 가속을 가능하게 하며, 엔진 내부 구성 요소의 내구성과 엔지니어링의 정밀성에 큰 도전을 제시합니다. 현재 약 1,000마력 정도의 힘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량 소재: F1 엔진은 경량 소재를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고성능을 유지합니다. 알루미늄, 탄소섬유, 티타늄 등의 소재가 주로 사용되며, 엔진 내부의 부품들도 고성능 소재로 제작됩니다.

제한된 수명과 개발 제한: F1 엔진은 경주 차량의 안정성과 경쟁 공정성을 위해 제한된 수명을 갖습니다.  엔진의 사용 가능 시간과 교체 주기를 제한하여 경주 동안의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또한, F1 규정에 따라 개발에도 제한이 있어 엔진의 성능 향상에 있어서는 제한적이고, 도전적인 환경입니다.

시즌 중에도 한 두번씩 파워유닛이 터져나가니까요...

◈ 그럼 V8 엔진은...?

 

페라리 Ferrari Tipo 056 2.4L V8 engine

 

저는 그 당시에는 F1을 시청하지 않았지만, F1에서는 과거에 V8 엔진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2014년부터 F1은 V8 엔진을 V6 하이브리드 터보 엔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F1이 환경 지속 가능성과 연료 효율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규정을 채택한 결과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V8 엔진은 과거에 F1에서 매우 인기 있던 엔진이었습니다.

강력하고 고속의 성능, 진동과 소리로 인해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지만 친환경 정책으로 인하여 V8 엔진은 현대 F1에서 사용되지 않습니다.

 

외국 팬들은 V8을 돌려달라고 난리를 치는 것으로 알고있긴한데요. 이미 바뀐지 많은 시즌이 지났기 때문에, 아마 돌아갈 가능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엄청난 속력을 자랑하고 있으니, 언젠간 꼭 직관갈겁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알게된다면 지속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와이디 생각

- 라고 포스팅하고 있었는데, 루이스 헤밀턴이 2014부터 6챔피언쉽 아닌가요?

 

역대 F1 월드챔피언

 

엔진이 바뀐 뒤부터 루이스 헤밀턴의 6챔프...우연이겠지만, 공교롭게도 겹치긴하네요

엔진, 타이어 관리에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루이스헤밀턴으로 알고있습니다. 꼭 우연만은 아닐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