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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원

F1(포뮬러 원) 아제르바이잔 GP! 세르히오 페레스의 통산 2번째 우승! 개인적인 리뷰 후기

by 와이디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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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포뮬러 원) 아제르바이잔 GP의 바쿠 시티 서킷에서 페레즈가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체코! 체코! 체코! 체코! 체코! 체코!

 

무려 2위는 모나코부터 폼올라오는 베텔 옹과 3위는 가슬리

 

4위는 퀄리파잉 좋은 성적을 내는 중인 르클레어, 5위는 노리스가 기록했다.

 

팬들이라면 모두 공감하겠지만 너무도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간략한 후기를 적는다.

#formula 1 instagram

(포디움 세 팀 모두 우승처럼 좋아한다.)

 

 

 

1. 세르히오 페레즈

 

작년 20시즌 사키르 GP에 이어 2번째 우승! 충격의 레드불 이적 후 막스 성격 때문에 윙맨 역할을 못할거란 얘기도 돌았지만 생각보다 꾸준히 포인트를 따내더니 기어코 우승했다.

 

진짜 안정적으로 드라이빙이 끝내준다. 늦게 빛을 보는거 같아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

 

 

 

2. 막스 벌스타펜

 

두명의 선수가 코너도 아닌 직진 주행 도중 휠락이 발생하여 레드플래그가 뜨는 사고가 있었다.

랜스 스트롤에 이어 다른 한명은 무려 선두 1위를 지키던 막스 벌스타펜. 

 

왼쪽 뒷바퀴가 갑자기 잠기며 그대로 벽으로 돌진, 그대로 리타이어했다.

 

본인도 화가 많이 났는지 F***를 발사하며 뒷바퀴에 분풀이하는 모습까지.

 

뒷바퀴를 차는 모습은 춤추는 모습같다고 해서 벌써 해외에선 밈으로 놀림당하는 중

 

 

3. 루이스 헤밀턴과 메르세데스

 

막스의 레드플래그 이후 2 lap만 남기고 경기 재시작! light out! 불이 다 꺼지고 모든 차가 출발

선두 페레즈를 2위인 헤밀턴이 좋은 출발로 앞지르나 했지만... 그대로 벽에 박으면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막스 리타이어 후 정비 중에서 보이스를 통해 듣기론 

 

"We gotta Remember This is A Marathon Not a sprint"

(이건 스프린트(단거리)가 아니라 마라톤이야.) 라고 모두의 공감을 사려고 했던 루이스가

 

1등 차지하려고 버튼 실수로 리타이어를 한 걸 보니... 입조심해야하나 싶다.

루이스 '경'의 실수가 나와서 그도 결국 인간인가 싶긴하다.

 

메르세데스가 시가지 서킷에서 약하다고 들었지만, 루이스 경이 안타깝기도 하면서도 '그 3명'이 포디움에 오르지 않아서 덕분에 꿀잼경기 생성 중

 

 

 

 

 

4. 세바스티안 베텔, 피에르 가슬리, 샤를 르클레어

-모나코 GP부터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주더니 기어코 에스턴 마틴 이적 후 첫번째 포디움에 올랐다.

랜스 스트롤의 윙맨이다 말이 많았던거로 기억하지만 잘해내는걸 보니 올해 한번은 우승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당연히 DOD는 베텔이 가져갔다.

 

 

-피에르 가슬리도 작년 각성 이후 폼이 남다르다.

문제는 현재까진 내년에 상위 시트가 없다고 들어서 이적할 수 있을진 의문이다.

레드불로 콜업되는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르클도 모나코에 이어 2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모나코에선 결국 말이 많았지만 DNS

바쿠에선 그래도 4위까지 치고 왔으니

(자칫 노리스한테 내줄뻔)

 

르클레어도 올 시즌 포디움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와이디의 생각

- '그 3명' 포디움아니라서 개꿀잼

- 아보카도 형 힘내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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