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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10

[넷플릭스]하우스 오브 카드 짧은 리뷰, 정치물의 끝판왕 정치 스릴러 장르의 끝판왕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이번 작품은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입니다. 미국 정치 스릴러 작품으로, 미국 정치판의 정책들, 선거들과 관련된 로비,그에 따른 해결책들, 때론 불법들, 언론을 이용하고 군중심리를 이용하는 머리싸움, 정치싸움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정치 수 싸움을 하는 과정이나 장면 전환이 정말 말도 안되게 빠르고 스릴 넘칩니다. 매 상황과 요소에 반전의 재미를 주며 그 상황을 다른 상황을 덮어가는 과정에 희열마저 느껴집니다. 진짜 시즌 1을 보자마자 매일 밤도 모자라서 일하면서도 보고싶어했던 작품입니다... 정말 재밌게 봤지만... 주인공 할아버지(?) 프랭크 언더우드가 본인의 목표를 달성하여 백악관에 입성하는 내용인 시즌3부터 루즈해집니다. 넘어.. 2021. 6. 18.
[넷플릭스] 피키 블라인더스 소감, 후기, 영드 추천 '영국의 대부, 완벽한 느와르 ,피키 블라인더스' 이번 작품 리뷰는 피키 블라인더스(Peaky Blinders)이다. 영국 드라마 계의 대부(Godfather)로 불릴 정도로 어마무시한 퀄리티를 가진 작품입니다. 느와르, 범죄, 술, 담배, 총, 살인, 폭력, 주먹다짐, 모략, 배신, 복수, 가문, 연애, 결혼, 형제, 피, 가족, 돈, 권력 온갖 키워드를 다 가져다 써도 모자르다. 턱 없이 모자라. 너무 재밌습니다. 너무. 나름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봤다 생각했기에 유튜브의 추천 드라마에서 숨겨진 명작이란 소리를 듣고 보았는데요. 나만 몰랐을 뿐 이미 엄청난 작품이었지만... 아직 세상은 넓고 볼 작품은 많습니다. 주연은 무려 킬리언 머피입니다. 너무 매력적인 배우이죠. ◈1차 산업혁명 이후, 영국 버.. 2021. 6. 17.
[넷플릭스] 공포영화 컨저링1 짧은 소감, 리뷰 올 여름 컨저링3(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의 개봉소식이 있다. 그에 맞춰 컨저링을 복습할 겸 컨저링1을 다시 시청했다. 복습을 해야하니 2편까지 봐야하지만, 무서워서 1편만 겨우 보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짧은 후기를 쓰려한다. 단순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니 참고만 부탁한다. 작중에서 부부 퇴마사인 워렌 부부는 실제 인물로 (로레인 워렌, 에드워드 워렌) 알려져있다. 실제 퇴마(액소시즘) 이야기에 희극적 요소를 가미시킨 영화정도로 보면 되겠다. (찾아보니 실제로는 엑소시즘을 하진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줄거리는 미국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에 위치한 악령이 씌인 어느 집에 한 가족이 이사를 오게 되고... 행복한 생활일 줄 알았지만, 사실 악마(귀신)들에 의.. 2021. 6. 16.
[넷플릭스] 종이의 집 짧은 리뷰, 기왕 훔칠거면 제대로 훔친다! 종이의 집! 은행 강도 장르의 끝판왕! 넷플릭스의 드라마나 영화들을 짧게 리뷰하는 평을 쓰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선 스포가 있을 수도 있다. 드라마, 영화에 대한 정보는 내 흥미위주로 적겠다.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이다. 범죄, 총기, 돈, 권력, 반전, 두뇌 싸움, 스릴러 모든 장르를 다 갖추고 있다고 보면 된다. 시즌1~2는 스페인의 조폐국에서 돈을 찍어내어 훔치는 내용, 시즌3~4는 스페인 중앙은행에서 금을 훔지는 내용의 범죄 스릴러이다. ◈과거 많은 매체들에서 은행을 터는 장면은 많이 나왔으나, 은행 장소에 들어가서 해당 장소를 스스로 밀폐하고, 인질을 잡아 며칠을 그 안에서 머물며 다시 빠져나온다는 발상에서 신선하지 않았나 싶다. 다만 영.. 2021.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