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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공포영화 컨저링1 짧은 소감, 리뷰

by 와이디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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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컨저링3(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의 개봉소식이 있다. 

 

그에 맞춰 컨저링을 복습할 겸 컨저링1을 다시 시청했다.

 

복습을 해야하니 2편까지 봐야하지만, 무서워서 1편만 겨우 보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짧은 후기를 쓰려한다. 단순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니 참고만 부탁한다.

컨저링 1

작중에서 부부 퇴마사인 워렌 부부는 실제 인물로 (로레인 워렌, 에드워드 워렌) 알려져있다.

 

실제 퇴마(액소시즘) 이야기에 희극적 요소를 가미시킨 영화정도로 보면 되겠다.

(찾아보니 실제로는 엑소시즘을 하진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줄거리는 미국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에 위치한 악령이 씌인 어느 집에 한 가족이 이사를 오게 되고...

 

행복한 생활일 줄 알았지만, 사실 악마(귀신)들에 의한 기이한 현상을 겪으며 가족은 망령들에 시달린다.

 

결국 워렌 부부를 만나게 되어 퇴마를 받는다는, 전형적인, 아주 전형적인 스토리이다.

 

가족이 숨바꼭질하다가 귀신이 대신 손벽을 친다던지... 자고 있던 딸들을 귀신이 당긴다던지...

 

호러 영화에 개연성이나 스토리 퀄리티를 평하는 짓은 하지 않겠으니, 가볍게 보기엔 맞춤이다.

(하지만 너무 무서워서 집에서 러닝타임 내내 두눈 가리고 봤다.)

 

소리나 연출이나 빠질 것 없이 잘 만든 호러영화라고 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Xoiw7Xr6VGw 

컨저링3 예고편 - 워너 브라더스 공식 유튜브 -

 

최근에 컨저링3의 개봉소식을 듣고서야, 아 컨저링 유니버스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컨저링2까지 마저 완주하고 극장에서 보고싶은 마음이 있지만... 너무 무서워서 글쎄...언제 보려나...

 

개인적으로는 컨저링2가 더 짜임있게 잘 만든 것 같긴하다.

 

아, 호러영화의 끝판왕 [유전]도 리뷰하고 싶지만 다시 볼 엄두가 안나니 추후로 미루겠다.

 

 

#와이디 생각

- 나도 안 무서워할 줄 알았지...

- 보기 전엔 내가 호러영화 잘 보는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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